개인투자용 국채가 다음 달 2024년 6월에 출시됩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글을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개인투자용 국채란?
‘개인’만 투자할 수 있는 저축성 국채입니다. 국채는 보통 기관이 많이 투자하는데 개인들도 간편하게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국채 수요를 넓히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노후 대비 등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보장하는 초장기 저축성 상품입니다.

2. 장점
2.1. 만기 보유 시 보너스 금리 제공
만기 때까지 보유하면 보너스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표면 금리에 가산 금리를 더해 연 복리 방식으로 적용한 이자를 만기 때 원금과 함께 받습니다.
| 개인투자용 국채 수익률 | ||||||||
| 표면 금리(%) | 10년물 | 20년물 | ||||||
| 세전(%) | 세후(%) | 세전(%) | 세후(%) | |||||
| 만기 수익률 | 연평균 수익률 | 만기 수익률 | 연평균 수익률 | 만기 수익률 | 연평균 수익률 | 만기 수익률 | 연평균 수익률 | |
| 3.0 | 34 | 3.4 | 29 | 2.9 | 81 | 4.0 | 68 | 3.4 |
| 3.5 | 41 | 4.1 | 35 | 3.5 | 99 | 4.9 | 84 | 4.2 |
| 4.0 | 48 | 4.8 | 41 | 4.1 | 119 | 6.0 | 101 | 5.0 |
위의 표를 보면 개인투자용 국채 수익률을 알 수 있는데 가산 금리가 몇 %인가에 따라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면 금리가 3.5%인 경우 1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3,000만원에 매입한다면 10년 뒤에 약 4,200만 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20년 간 20년물에 매월 50만 원씩 투자하면 2044년부터 20년 간 매월 약 100만 원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습니다.
2.2. 분리과세 혜택
만약 이자 및 배당 소득이 연간 2,000만 원 이상이면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이 되어 최대 49.5%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기준 2억 원까지 이자 소득에 대해 15.4%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단점
3.1. 원하는 만큼 매입 불가
12월을 제외하고 매월 청약을 받아서 매입할 수 있는데, 늘 청약한 금액만큼 매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청약 받으려는 사람이 많아서 청약액이 발행 한도를 초과하면 기준 금액(300만 원)을 일괄 배정 받고 나머지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개인투자용 국채의 발행 규모는 총 1조 원입니다.
3.2. 투자액 중도 회수 어려워
중도 환매는 매입 1년 후부터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정한 월별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중도 환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원할 때마다 매번 중도 환매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중도 환매 시 원금은 받을 수 있지만, 표면 금리가 복리가 아닌 단리로 적용됩니다. 가산 금리와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중도 환매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입 방법
- 단독판매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에 전용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2024년 5월 20일부터 미래에셋증권 전지점과 온라인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하는 것은 다음 달인 2024년 6월에 가능합니다.
5. 추천 대상
중도 환매가 어려운 초장기 투자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10년, 20년 후까지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성인이 될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 노후 대비를 위한 노후 자금 마련 등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장기 투자가 가능한 사람에게 좋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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