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자본증권 뜻과 장점 단점

신종자본증권은 은행 예금보다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주식보다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신종자본증권 뜻과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종자본증권 뜻

만기가 없거나, 통상 30년 이상으로 만기가 긴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상품입니다. 5년 뒤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채권처럼 매년 확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주식처럼 매매도 가능합니다.

2. 신종자본증권 장점

2.1. 금리가 높다.

신종자본증권은 선순위, 후순위보다 변제 순위가 더 뒤인 ‘후후순위’ 채권이라서 다른 채권보다 금리가 더 높습니다. 현재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는 연 3% 전후인데 비해, 신종자본증권의 금리는 연 5~6% 수준입니다. 요즘과 같이 시장이 불안할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은행에 넣어두기에는 아깝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망설여지니까요.

신종자본증권

2.2.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오릅니다. 그래서 채권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신종자본증권을 팔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매매 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 매력적입니다.

2.3. 소액 투자 가능하다.

주식처럼 HTS, MTS를 통해 매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소 1,000원 단위로 살 수 있어서 소액 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1개월, 3개월마다 이자를 받기 때문에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죠.

3. 신종자본증권 단점

3.1.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

발행사가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되거나 파산하면 이자는 물론 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부실 금융회사 지정이 해제되어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상품 설명서에도 원금 전액 손실 할 수 있는 ‘다소 높은 위험성’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파산 위험이 거의 없는 AA급 금융권 신종자본증권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