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뜻과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점점 많은 분들이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모주 청약에 대한 열기가 잠시 주춤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공모주 청약을 노리고 있죠. 이 글에서는 공모주 뜻과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모주 뜻
기업이 주식 시장에 상장하면 새롭게 주식을 발행합니다. 이때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청약을 받아서 주식을 배정하는데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주식’을 공모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의 양은 한정적이고, 사려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청약’을 받아서 주식을 나눠주죠. 그래서 공모주 청약이라고 합니다. 즉, 기업이 상장할 때 발행하는 주식을 사는 것을 공모주 청약이라고 합니다.
2.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 청약은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 공모주 일정 확인 : 매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계좌 개설하기 : 주관사에 해당하는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 계좌에 증거금 입금하기 : 증거금은 보증금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 원하는 기업의 청약 날짜에 청약하기
- 청약 신청하면 계좌에서 증거금이 빠져나감.
- 청약에 성공하면 주식이 배정됨.
- 주식 배정되고 남은 금액 또는 청약에 실패한 경우 전액이 환불일에 환불됨.
- 해당 기업 상장일에 매도하거나 보유하기
3. 공모주 청약 관련 단어
- 주관사
-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를 말합니다.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권사가 주관사가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업의 공모주에 청약하려면 주관사의 계좌를 미리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 희망공모가
- 증권사에서 희망하는 공모주 가격의 범위입니다. 수요 예측 후 실제 공모주 가격이 정해집니다.
- 확정공모가
- 희망공모가 범위 내에서 실제로 결정된 공모주 가격입니다.
- 일반청약증거금(증거금)
- 일종의 보증금과 같은 개념으로, 내가 청약 신청한 주식 수에 대한 돈을 뜻합니다. 증거금률은 보통 50%인데, 이것은 내가 사려는 주식 양의 50%를 계좌에 넣어 놓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50%를 계좌에 넣어 놓아야 해당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4. 공모주 청약 방식 종류
- 비례배정 방식
- 계좌에 넣어 놓은 돈에 비례하여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즉, 계좌에 돈을 많이 넣어 놓을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돈 많은 사람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특히 2021년 이전에는 비례배정 방식만 있었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은 현금 부자들만의 돈 버는 방법이었습니다.
- 균등배정 방식
- 최소한의 증거금을 내는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2021년에 처음 균등배정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공모주 청약은 균등배정 50% 이상, 비례배정 50% 이하로 진행합니다.
5. 공모주 일정 확인 방법
- DART
- DART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입니다. ‘공모정보’에서 ‘청약달력(지분증권)’을 클릭하세요.
- KIND
- KIND는 기업공시채널입니다. ‘IPO현황’에서 ‘공모기업’의 ‘공모일정’을 클릭하세요.
- 38커뮤니케이션
-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IPO/공모’에서 ‘공모주청약 일정’을 클릭하세요.
- 증권사 홈페이지나 공모주 청약 앱(피너츠, 공모러, 일육공)에서도 공모주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