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 종류는 투자하는 상품과 수익을 내는 방법에 따라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RP형, 발행어음형, MMF형, MMW형, 종금형 이렇게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CMA통장이란?
CMA(Cash Management Account) : 자산관리 계좌
CMA통장은 증권사의 입출금 통장입니다. 증권사에서는 다양한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이자로 지급하는 통장이 CMA통장입니다. CMA통장은 은행의 입출금 통장과 달리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CMA통장 종류
RP형(Repurchase Agreement)
-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이자로 지급한다.
- 국공채, 은행채 등 우량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기 때문에 위험도가 매우 낮다. (위험도 5등급)
- 확정 금리 상품으로 이율을 보장 받는다.
- 공모주 청약이 가능한 통장이다.
-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다.
- 예금자보호 불가하다.
여기서 ‘환매조건부채권’이란, 나중에 이자를 더 주고 다시 산다는 조건을 걸고 파는 채권으로, 주로 금융기관의 국공채 등을 담보로 발행합니다. RP형은 CMA통장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발행어음형
- 증권사의 자체 신용으로 어음을 발행하여 얻든 수익을 이자로 지급한다.
- 자기자본 4조 원을 초과하는 증권사에서만 발행어음형을 취급할 수 있으므로 위험도가 낮다. (위험도 4등급)
- 확정 금리 상품으로 이율을 보장 받는다.
- 상대적으로 이자율 높다.
- 예금자보호 불가하다.
발행어음은 금융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스스로 발행하는 어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행어음형 CMA를 취급하는 증권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이렇게 4개의 증권사가 있습니다. 발행어음형이 이자율이 높아서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MMF형(Money Market Fund)
- 고객의 자금으로 기업어음, 양도성 예금증서와 같은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고 이자로 지급한다.
- 위험도 매우 낮다. (위험도 5등급)
- 확정 금리가 아닌 실적 배당 상품이다.
- 예금자보호 불가하다.
MMF는 펀드에 가까운 상품입니다. 그래서 상품 운용 결과에 따라 실적이 낮으면 낮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MMW형(Money Market Wrap)
- 랩(wrap) 어카운트 상품으로, 증권사가 한국증권금융에 고객을 돈을 맞기고 위탁 방식으로 운용한다.
- 위험도 매우 낮다. (위험도 5등급)
- 확정 금리가 아닌 실적 배당 상품이다.
- 예금자보호 불가하다.
랩 어카운트란, 고객이 맡긴 자산을 증권사가 적절하게 운용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입니다. MMW형 역시 실적 배당 상품이므로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종금형
- 증권사가 아닌 종합금융회사 상품이다.
- 고객의 돈으로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하여 수익낸다.
- 수익률을 낮은 편이다.
- 유일하게 예금자보호가 되는 CMA통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종합금융에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금자보호가 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CMA이지만 그만큼 수익률은 낮습니다.
CMA통장 금리 비교
네이버에서 ‘cma통장 금리’로 검색하면 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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